[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장미인애 측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장미인애의 소속사 씨제스 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현재 내용 파악 중이라 입장 자료 준비까지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며 "확인 후 조속히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검찰이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장미인애를 소환 조사했으며, 같은 혐의로 이승연 역시 이번 주 내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강남 일대 성형외과 등 병원 7곳을 압수수색해 프로포폴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 장부들을 확보한 검찰은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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