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금은방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사결과 금은방 절도와 사기 등으로 지명 수배를 받고 있던 김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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