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2타 차 선두 "우승 예약~"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3라운드서 4언더파, 도널드슨과 올레센 추격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5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ㆍ사진)의 완벽한 우승 기회다.
로즈는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골프장(파72ㆍ7600야드)에서 끝난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선두(12언더파 204타)를 지켰다. 이날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고, 사흘 내내 60대 타수(67-69-68)를 기록하며 깔끔하게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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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4승째를 일궈내는 등 2010년 이후 매년 1승 이상을 수확하며 등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수다. 세계랭킹 1,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의 '동반 컷 오프'라는 이변과 함께 이제는 로즈에게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매킬로이는 나이키와의 클럽 적응에 실패하며 이틀연속 3오버파를 치는 난조를 보였고, 우즈는 규칙위반으로 2벌타까지 받는 수모를 당하며 일찌감치 코스를 떠났다. 선두권은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스)과 토르뵈른 올레센(덴마크)이 공동 2위(10언더파 206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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