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키' 오페라 신동 김도연에 코치 3人 "왜 놓쳤을 까"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 연출: 오광석 CP) 코치 3인방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오페라 신동 김도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도연은 지난 4일(금) 첫 방송된 <엠보키>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를 청아한 목소리와 7살 나이답지 않은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는 사연이 소개돼 윤상, 서인영, 양요섭 코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코치들은 무대가 끝나고 난 후 버튼을 누르지 못한 자신의 선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인영 코치는 “노래를 듣고 소름이 다 돋았다, 목소리가 기가 막힌다”며 놀라워했고 양요섭 코치는 “7살인데 할머니를 위해 노래한다니, 정말 기특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시청자들 역시 방송이 끝난 후에도 김도연을 극찬하는 내용의 댓글을 보내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곡을 불러서인지 김도연의 공연 영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영상 댓글을 통해 ▲목소리가 너무 귀엽다. 꼭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 같다 ▲아무도 버튼을 누르지 않은 것이 정말 의외다 ▲어른이 되고 나면 최고의 가수가 될 것 같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린 소녀 특유의 청아하고 예쁜 음성과 깜찍한 외모가 해외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가.
한편 '힐링 오디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엠넷 보이스 키즈'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 음악에 꿈과 실력을 갖춘 키즈들이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CJ E&M 채널 Mnet과 투니버스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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