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제19대 지병문 총장이 ‘혁신교육, 창의연구, 열린소통 비상하는 전남대학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전남대는 7일 오후3시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지병문 총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또 대학의 연구와 교육을 강조하며 “교수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과 인프라를, 창의적이고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대학과 지역사회는 흥망성쇠를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다”며 “지역의 미래핵심 사업에서 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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