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동 로비서…한경미 등 유명 성악가 출연
국립오페라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위로의 시간이 되고, 치유의 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경미(소프라노), 박라현(메조소프라노), 류정필(테너), 박정성(바리톤)씨 등 국내 최고수준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송은규 원장은 "이제 병원은 단순한 질환 치료 뿐만 아니라 편하게 치료 받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모든 치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아름다운 음악과 예술작품 감상 등 작은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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