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합격률 68.3% 불구 전원 합격
동신반딧불 프로그램, 현장위주 실무교육 효과
2일 동신대 안경광학과(학과장 유근창)에 따르면 동신대는 최근 시행된 제25회 안경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2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경사 국가고시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68.3%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나 동신대학교의 성과가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근창 학과장은 “재학생과 교수들이 동신반딧불 등 대학에서 지원해주는 다양한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및 국가고시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육을 조화롭게 병행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산업체 현장 실습교육을 내실화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현장 실무위주의 임상실습을 실시한 것이 국가고시 100% 합격률에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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