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3년 전략목표를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스탠더드 확립'으로 정하고, '체질개선과 내실성장', '고객과 사회의 강한 신뢰관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금융문화 선도', '창의와 혁신을 위한 인재육성과 조직 활력 제고' 3가지를 전략 방향으로 선정했다.
서 행장은 현재의 역경을 발전의 기회로 삼는 '우직지계(迂直之計)'의 자세를 마음에 새겨 새로운 성장 방식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자고 강조했다.
서 은행장은 또 "지혜의 상징인 뱀은 어디든 적응하는 강한 생존력과 함께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혁신의 상징으로, 행동하는 여러분이 바로 신한의 미래를 만든다"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금융의 새로운 역사를 신한의 힘으로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한 심포니는 다양한 음들이 모여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든다는 의미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해 소통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스마트 회의실, 비전회의실, 프로젝트룸, 열린커뮤니케이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