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올해 유통가 키워드로 ‘크리에이티브(Creative)’를 설정했다. 다변화되는 유통 환경에서, 보다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다.


우선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편의성(Convenience)이 높은 상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1인용 가전·가구 상품은 전년 대비 25% 이상 신장했으며, 이 같은 트렌드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캠핑’, ‘스파’ 등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리프레쉬(Refresh)’ 트렌드도 더욱 다양하게 확산되는 한편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고객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아시아 열풍(Asian Wave)’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한류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백화점은 아시아 열풍을 타고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한류상품 기획 및 한류 스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 혁신(Technology)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창조적인 융합(Innovative Convergence)도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과 프리미엄 온라인몰 ‘엘롯데’와의 연계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 및 MD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상품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가치 중심적(Value Based) 소비문화가 확산될 것이며, 친환경(Eco-Friendly)적 상품 및 기업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트렌드를 중심으로, 고객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트 개발에 주력하고 전문화된 노하우를 축적해 ‘글로벌 패션백화점’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 프로젝트로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에서 ‘SM타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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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과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2백여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행사를 통해 영(Young)고객 및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류상품 등 문화콘텐트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 행사기간 중 영플라자 외벽은 ‘소녀시대’의 대형 벽보로 꾸며지며, 1월 1일 신규 발매된, 소녀시대의 ‘아이 갓어 보이(I got a boy)’ 앨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플라자 1층의 팝업전용매장 ‘더 스테이지(The STAGY)’와 지하 1층 이벤트 공간에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스타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동방신기’의 ‘제본노트’와 ‘티셔츠’가 각 8000원, 2만 9000원이다. ‘소녀시대’의 ‘모자’와 ‘초콜릿’은 각 3만 9000원, 1만 5000원에 판매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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