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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그녀' 둘만의 파티에 필요한 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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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데이트에는 '호가든'...클럽 파티에는 '밀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이 왔다. 직장 동료들과의 품격 있는 송년회, 연인과 함께하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친구들과의 연말 홈파티 등 12월 모임 계획도 각양각색. 이런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분위기를 더욱 돋우어 줄 특별한 술이다. 연말 모임의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즐기면 좋을 특별한 술을 추천한다.

◆맛있는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최근 많은 기업들 사이에서 회식을 일찍 끝내고 귀가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아 가면서 예전처럼 삼겹살과 소주, 호프집에서 회식을 즐기기 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맛집을 찾아 다니거나 연극·공연 등을 관람하는 실속 있는 회식 문화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 연말 거침없이 마시는 술자리가 아닌 품격 있는 송년회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싶다면 음식과 궁합이 좋고 맥주의 향과 맛까지 차별화되는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를 추천한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특유의 크림 거품과 화려한 향이 입가에서 감칠맛을 내면서 음식의 맛을 더욱 돋워준다.

최근 증권가 등 전문직 남성들 사이에서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회식 등 특별한 모임에 즐겨 찾는 프리미엄 맥주로 손꼽히고 있다. 다이아몬드 몰츠, 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 및 지하 심층수를 사용해 차별화된 맛을 가진 맥주로서 한층 고급스러운 송년회 자리로 빛내 준다.

◆매혹적인 향의 맥주 '호가든'=연인과 둘만의 달콤한 파티를 계획중이라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이다. 호가든은 독특한 향과 음용법으로 트렌드세터를 비롯해 젊은 감각을 가진 20∼30대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 맥주로 손꼽히면서, 남성들이 여성들과 함께 데이트할 때 즐기기 좋은 일명 데이트 맥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천연 오렌지 필(Peel)의 산뜻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고, 풍부한 구름거품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더욱 로맨틱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최상의 호가든을 즐기려면 호가든 육각전용잔은 필수다. 호가든을 육각전용잔에 2/3 정도 먼저 따르고, 병을 부드럽게 360도 회전시킨 후 거품을 내고 남은 양을 마저 따라 마시면 호가든 특유의 매혹적인 향을 만끽할 수 있다.

◆클럽 파티에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클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다. 밀러만의 독창적인 4번의 콜드 필터링으로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장 잘 살려, 젊음의 열기 가득한 클럽을 찾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밀러=클럽맥주'라 불린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 하 듯 밀러는 20대 소비자들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전국 유명 클럽에서 '클럽파티'를 연중 개최하고 있으며, 29일 저녁 10시, 역삼동 클럽 에덴(Eden)에서 올 한 해 10번의 밀러 파티에 보여준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00명의 소비자를 초청, '턴 업 더 나잇(Turn Up The Night)' 클럽파티를 개최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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