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광고모델은 '싸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올해 소비자들이 꼽은 최고의 광고모델에 '강남 스타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싸이'가 선정됐다.
소비자행태조사는 13~64세 6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매체 이용과 제품 구매행태를 성, 연령, 직업, 소득 등으로 나눠 조사한 것이다.
전년도 1위였던 이승기(11.6%)는 간발의 차이로 2위로 밀려났으며, 김연아(7.6%), 김태희(6.3%), 손연재(4.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접촉하는 매체는 지상파TV(97%)로 나타났으며 인터넷(79%), 케이블TV(76%) 순이었다. 또한 각 매체 이용자들은 지상파TV를 하루 평균 157.4분 시청해 아직까지는 인터넷(95.9분)과 케이블TV(92.2분), 모바일인터넷(73.2분)을 크게 앞섰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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