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 인사는 2급(실장) 이상은 대부분 유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1년 동안 자신이 바라는 시정 방침을 힘 있게 밀어부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1급인 정효성 기획조정실장,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장정우 시의회 사무처장 등은 대부분 내년 1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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