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현직 경찰관 공모(1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속보[아시아경제 정선규 ]
전남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에 현직 경찰관이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경찰서는 26일 여수 삼일파출소 소속 김모(44)경사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금고털이범 박모(44)가 단독 범행을 주장해왔으나 사건 정황상 누군가 박씨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씨와 친구 사이인 김 경사 등 2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범행 발생 전 김 경사가 방범순찰과정에서 휴대전화로 우체국 내부를 촬영한 장면 등이 담긴 폐쇄회로(CC)TV 녹화장면을 확보하고 공모 여부를 추궁해왔다.
한편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께부터 9일 오전 4시 사이 여수 모 우체국과 맞닿아 있는 벽을 뚫고 산소절단기로 우체국 금고에 구멍을 낸 뒤 현금 5000여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