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코스모스 룸에서 맥쿼리자산운용과 동자동에 건립 중인 약 350실 규모 호텔에 대한 20년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자동 신규 호텔은 건물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로 총 1750m² (연면적 2만 66m²)로 약 350실 규모이며 부대시설로 올 데이 다이닝(All-day dining) 레스토랑, 바(bar), 피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가 꾸려진다.
특히 서울역 앞에 위치해 공항철도와 기차로 인천공항과 전국이 바로 연결될 수 있다는 ‘교통 편의성’이 최대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관광 및 쇼핑 인프라와 시내 주요 기업체 본사 등과도 가까워 10분~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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