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스체크는 환경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세계적 환경자문기관인 ‘EC3 글로벌’가 관리하고 있다. 얼스체크 실버 레벨을 5년간 유지해야 골드 레벨 획득이 가능하며 한국에서는 골드 레벨을 발급받은 곳이 없는 상태다.
양 호텔은 모든 객실에 그린카드를 비치해 고객이 원할 때에만 시트와 타올을 교체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폐자원의 재활용에 힘쓰고, 호텔에서 배출되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농장으로 보내 퇴비로 쓰여지도록 해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수도 설치를 운영해 물 절약 모범 호텔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시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 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는 탄소 마일리지제도 참여를 통해 2009년도 강남구에서 우수 업체로 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경영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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