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학생 도시농업 동아리와 함께 직접 가꾸어 수확한 유기농배추로 배추김치 담기와 아름다운 기부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 23일 이틀간 대학생 도시농업 동아리 인텔리겐치아(Intelligentsia)와 함께 그동안 가꾸어온 도시텃밭의 유기농 배추 200포기로 '배추김치 담기와 아름다운 기부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배추는 서울시 대학생들로 구성된 도시농업 동아리 인텔리겐치아와 종로구 직원들로 구성된 도시농업 동아리 종로愛 농부가 창신동, 부암동 도시텃밭 등에서 정성껏 가꾸어 수확한 유기농 배추이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종로구청 4층 한우리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김치를 담근 후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 김치를 전달하고 말벗이 될 예정이다.


종로구는 2011년을 도시농업 원년의 해, 2012년을 도약하는 도시농업의 해로 삼고 지난 7월에 인텔리겐치아와ㅍ‘도시텃밭 조성 관리 협약’을 맺었다.

도시텃밭을 가꾸고 있는 인텔리겐치아 회원들

도시텃밭을 가꾸고 있는 인텔리겐치아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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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맺은 후 텃밭 조성 및 작물 관리, 수확물 판매 및 기부 등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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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은 도시와 농촌을 상생시키는 경제적 가치,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환경적 가치, 노숙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복지수단으로 활용되는 사회적 가치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전해주는 교육적 가치로 도심 속 생활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도시텃밭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심 속 농업의 순기능에 대해 알리고 더 나아가 봉사를 통해 도시농업이 지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을 위한 친환경 도시, 삶이 풍요로운 미래도시 종로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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