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세 사업자 음식물류폐기물 자체처리 부담 경감 앞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천구, 음식물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 영업 면적 최소 규모 상향 조정 조례 개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소규모·영세 사업자의 음식물류폐기물 자체처리 부담 경감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영업 면적의 최소 규모 상향조정을 골자로 해 조례를 개정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현행 서울특별시 금천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125㎡ 이상인 업소는 다량배출사업장으로 분류 돼 음식물류폐기물을 자체처리 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에 의해 영업장 최소 규모가 200㎡로 상향 조정 돼 음식물류폐기물을 자체처리 해오던 소규모 사업장이 일반배출자로 편입 돼 자체처리 비용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례 개정은 상위법인 폐기물관리법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금천구의 발빠른 조례 개정으로 약 155개 업소에서 자체처리 비용 1억3000여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 조례는 2013년 1월1일자로 시행된다.

청소행정과 재활용팀(☎ 2627-1497)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