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5호차 24개 좌석 운영…4인1세트로 사면 요금 25% 할인, 24일부터 승차권 판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해부터 경춘선을 오가는 ‘ITX-청춘’ 열차 객차에 2층 가족실이 생긴다.
코레일은 가족단위 여행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ITX-청춘’ 5호차 2층 객차 24석을 가족실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ITX-청춘’ 가족석 승차권은 오는 24일부터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와 스마트폰승차권 예매 앱(App, 코레일 톡)에서 ‘가족석’ 탭을 골라 사면된다. 가족석으로 팔리지 않은 좌석은 열차출발 사흘 전부터 일반인을 위해 일반객실로 판다.
방창훈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가족석은 주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가 자리잡음에 따라 주말 가족단위 고객수요를 감안한 것”이라며 “ITX-청춘 2층 가족석에서 경춘선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