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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보수와 진보 대결…충청권 투표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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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6.7%, 충남 47.5%, 충북 47.5%, 세종 46.3%…강창희 국회의장, “국민을 믿는 사회 돼야”

강창희(왼쪽) 국회의장과 박병석(오른쪽) 국회부의장이 19일 오전 주소지가 있는 대전에서 투표하고 있다.

강창희(왼쪽) 국회의장과 박병석(오른쪽) 국회부의장이 19일 오전 주소지가 있는 대전에서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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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2013년부터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 역사를 쓰게 될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6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는 보수 대 진보의 대결로 치러진다. 보수 쪽에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진보 쪽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대전에선 118만1820명이, 충남은 160만1006명이, 세종시는 8만7665명이, 충북은 123만4832명이 투표권을 갖고 있다. 대전 342곳, 충남 709곳, 세종 38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55만2285명이 투표한 대전이 46.7%의 투표율을, 충남은 76만846명이 투표해 4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세종은 4만628명(46.3%)이 투표를 마쳤고 충북에선 58만6505명(47.5%)이 투표했다.
대전출신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10시 대전시 중구 목동 목양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이재숙 여사와 투표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왼쪽)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각각 대전과 충남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왼쪽)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각각 대전과 충남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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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장은 투표를 한 뒤 “국민이 정부를 믿고, 정부가 국민을 믿는 신뢰사회가 되면 국격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소속인 박병석 국회 부의장은 오전 9시 대전시 서구 정림동 늘푸른아파트 투표소를 찾아 부인 한명희씨와 투표를 마쳤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오전 10시 충남 논산 연무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오전 9시 부인 이종숙씨와 대전 중구 태평2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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