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유통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가 많아졌다. 그 중에서 요즘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홈쇼핑이다. 과거 홈쇼핑 제품은 '싸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좋은 제품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즉각적인 판매량 확인이나 소비자들의 평가가 이뤄져 입소문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근 홈쇼핑을 살펴보면,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웰빙을 반영한 천연 제품이나 프리미엄 제품이 백화점 입점 대신 홈쇼핑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직접적인 제품 설명이 가능해 불황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천연 제품의 홈쇼핑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홈쇼핑에 진출한 프리미엄 제품들 중에서도 '천연'을 앞세워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을 만나보자.

◆온가족 보습을 책임지는 '더마-비(Derma-B)'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되면서 가족들의 피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아이들의 피부가 민감해지는 겨울이 되면서, 천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든 엄마들의 고민인 아토피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천연 보습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롯데 홈쇼핑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보습제 아토팜의 패밀리형 라인 '더마-비(Derma-B)'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보습제이다. 이 제품은 스토리온의 트렌드 프로그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소개되면서 20-30대 여성들의 구매문의가 쇄도하며 호응을 일으킨 바 있고, 이번 홈쇼핑 론칭을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 속에는 천연 유래성분이 92%이상 함유되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파라벤, 피이지, 색소, 에탄올, 설페이트와 석유계 오일 등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가 숨쉴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준다.


◆ 옥수수와 콩으로 만들어낸 기저귀 '네띠(Naty)'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은 부작용 없는 천연 제품을 선호하며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육아용품 소비는 크게 줄이지 않는다. 최근 아이들의 기저귀 제품 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기저귀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홈쇼핑과 오픈마켓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웨덴 기저위 '네띠'는 옥수수로 기저귀의 흡수확상층을 구성했다. 또한 화학성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접착밴드나 흡수젤 등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천연 펄프 소재를 사용했다.


일반적인 기저귀 제품이 비닐 등의 플라스틱 성분을 사용해 방수필름 등을 제작하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비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흡수확산층과 방수필름에 100% 사용했다.


또한 기존 기저귀가 화려한 것과 달리 기저귀 겉감에 인쇄된 무늬는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성분 '콩' 잉크'로 프린트해 겉감까지 자극성을 최소화했고, 무염소 표백 스칸디나비아 천연 펄프로 흡수체를 구성해 친환경 소재 비율을 극대화 시켰다.


◆ 자연주의 이집션 매직크림의 매진 신화
뷰티업계 역시 천연이 키워드다.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해가 없는 천연제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브랜드에 관계 없이 입소문 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크림으로 잘 알려진 '이집션 매직크림'은 국내 론칭 전부터 한국진출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그 인기를 반영한 듯 중국이나 최근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불법적으로 생산된 가짜제품이 유통이 돼 소비자들의 피해가 있던 상황. 지난 9월 국내 정식 론칭 후 10월에 홈쇼핑 첫 선을 보였다. 이집션 매직크림에 대한 명성을 입증하듯 방송 30분만에 전 물량이 매진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집션매직크림은 100% 천연유래성분만으로 제조가 되는 제품으로, 천연유래성분 올리브오일, 꿀, 로얄제리, 비즈왁스, 화분, 프로폴리스 여섯가지 추출물 만으로 제조된다.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보그, 얼루어 등 해외 유명 잡지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 천연 식물원재료 비타민의 대표주자 '소스오브라이프 맨·우먼'
갈수록 건강과 웰빙 대한 관심은 커져가고 있다. 경기가 아무리 안 좋아도 꾸준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며 건강기능식품이나 먹거리 역시 천연 제품이 대세다.


최근 NS홈쇼핑에 첫 선을 보인 천연 식물원재료 비타민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는 지난달 첫 방송에서 기대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No.1 멀티비타민 '소스오브라이프 맨ㆍ우먼'은 소스오브라이브 25주년을 기념한 홈쇼핑 진출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천연 식물원재료 비타민으로 인식하는데 성공했다.


첫 방송 성원에 힘입어, 오는 20일 오후 2시 35분에 선보이는 2차 앵콜 방송에서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구성 상품을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aturesplus)에 앵콜 방송 기대 댓글과 방송 당일 방송 시청 인증샷을 남기면 소스오브라이프 맨ㆍ우먼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소스오브라이프 맨ㆍ우먼'은 천연 식물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컬러푸드에서 추출한 다량의 식물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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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타민 B군을 고함량 함유하여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가족용 멀티비타민으로도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업체들이 앞다퉈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는 배경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제품이 이미 검증된 홈쇼핑으로 소비자들이 몰리는 '불황 효과' 때문.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 구입시 백화점보다 저렴하고, 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홈쇼핑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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