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 송림사의 석조관음보살상 내 복장유물이 도난됐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18일 새벽 3시 55분경 송림사 천불전 내 봉안된 ‘칠곡 송림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606호, 2009.2.23. 지정)’ 중 ‘관음보살상’ 내 복장유물이 도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도난문화재 회수와 범인검거를 위해 경찰청(문화재전담팀)과 협조 수사 중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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