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포스코건설과 베트남 FHS의 제철소 원료처리설비 수주 계약 이후 각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포스코건설과 베트남 FHS의 제철소 원료처리설비 수주 계약 이후 각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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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17일 대만 포모사그룹의 자회사인 FHS와 4400억원 규모의 제철소 원료처리설비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린신이(Lin, Hsin-I) FHS 회장, 양홍쯔(Yang, Hung-Chi) FHS 사장을 비롯해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안병식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원료처리설비란 선박을 통해 들어 오는 철광석 등 철강생산에 필요한 주원료를 하역·적치·이송·파쇄하는 설비다. 이 설비는 FHS가 베트남 중부 하띤(Ha Tinh)성에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700만t 규모의 제철소 내에 지어진다. 내년 2월 착공해 2015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연간 약 700만t의 원료처리가 가능하다.


또 계약식 후 린신이 회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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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제철소 원료처리설비 공사 수주와 MOU 체결을 계기로 포모사의 베트남 제철소 및 석유화학 관련 설비 등 후속 프로젝트의 입찰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모사그룹은 지난 1954년 설립됐으며 석유화학, 정유, 에너지, 섬유, 전자, 중공업, 자동차, 운송사업, IT, 철강부문 등 4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 대표 기업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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