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한밤 중 손 짓고 있는 20대 여성 가슴 만지며 반항하자 얼굴에 주먹질한 자영업자 구속
대전 둔산경찰서는 16일 깊은 밤 시간 여자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여성을 뒤따라가 추행하고 폭행한 오모(36)씨를 강제추행치상혐의로 구속했다.
신고를 받은 노은파출소는 범행현장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오씨가 노은역 주변서 자영업을 한다는 첩보에 따라 14일 오전 파출소로 출석시켜 범행사실을 캐자 선처를 호소하는 등 범행을 시인해 검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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