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유·아동 브랜드의 헌 옷을 기부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뜨와’와 ‘파코라반베이비’, ‘빈’ 등 6개 브랜드에서는 상품 구매시 5~10% 추가할인을 해준다. ‘블루독’, ‘알로봇’ 에서는 ‘모서리 안전 보호대’를, ‘휠라키즈’에서는 ‘핫팩’ 등을 증정한다.
기부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부 영수증’을 발급한다. 이 영수증으로는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6일 이후 일괄 발급할 예정이다.
이렇게 모아진 유·아동복과 인형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층 의료비, 주거 환경 개선비, 교육비, 생계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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