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은 올해 지난해 대비 전기사용량 8.6%, 가스사용량 14%, 수도사용량 4.5% 절약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원 이상의 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그린액션 사업의 일환인 탄소배출권 모의거래제에서도 올해 할당량인 4174t보다 적은 3735t을 사용했다.
광주은행 총무부 서인천 부장은 "앞으로도 녹색금융을 실청하는 모범적인 은행으로서 온실 가스를 감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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