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12일 ‘경로당 주치의제도’를 광주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제도란 경로당 별로 1:1결연을 맺은 의료기관의 전담주치의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노 후보는 “동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220여개의 병·의원(병원 13/의원 209개), 의사1인당 인구수도 117명으로 다른 구보다 의료 인프라가 월등한 편이다”며 “제도가 시행되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매일 건강 체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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