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투자증권 은 12일 연말을 앞두고 놓치지 말아야 할 금융상품 9가지를 선정, 추천했다.
절세 및 소득공제, 산타랠리를 대비하기 위한 주식 상품,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 등을 기준으로 선별했다.
연간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라면 장기펀드의 소득공제 혜택과 재형저축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천상품으로는 한화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과 내년 출시될 재형저축, 장기펀드를 골랐다.
아울러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유럽의 경제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주식투자 비중을 늘릴 것을 조언했다. 한국 및 미국의 경기 회복에 적극 투자하는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1호(주식)A, 한화미국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A, 한화투자스마트Wrap 지수터치형 그로쓰힐 등 주식형 상품을 제안했다.
이종우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코스피 변동률이 15%선에 그치며 최근 25년내 역사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연간 변동률이 크게 낮아졌던 해의 다음 해에는 어김없이 2배 이상 변동률 확대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내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상품 선정과 함께 지역별 고객 자산관리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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