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운영되는 아홉번째 무역관, 신흥 미개척시장 중심의 해외무역관 재배치 차원
KOTRA는 이날 킨샤사 시내 그랜드호텔에서 무역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무역관 개관식에는 김병권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 주콩고민주공화국 이성호 대사를 비롯해 콩고 경제부 장관, 광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및 현지 주요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정중앙에 위치한 한반도 11배에 달하는 거대국가다. 구리ㆍ주석ㆍ코발트ㆍ다이아몬드 등 자원광물 및 희귀광물 부존량이 전세계 매장량의 26%에 달한다. 무엇보다 최근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경제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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