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올해 성탄메시지는 3D 카메라로 제작돼 성탄절에 주요 방송을 통해 3D TV용 콘텐츠로 방송될 예정이다. 여왕의 성탄사는 오는 14일 버킹엄궁에서 특수 카메라를 이용해 사전 녹화될 예정이며, 위성방송인 B스카이B가 녹화를 맡는다.
지난해 아마존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성탄사 59개를 킨들을 통해 이북으로 다운 받을 수 있게 제공하기도 했다.
여왕은 올해 성탄사에서 국민을 격려하고, 런던올림픽과 즉위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관계자들의 노력을 치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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