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상황관리TF팀 구성 운영
이를 위해 구는 치수방재과를 총괄부서로 관련 부서간 ‘한파 상황관리 TF(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과는 한파대비 홀몸노인, 고령자 보호와 사회복지과는 노숙인?쪽방촌 안전관리 및 주기적 순찰을 강화한다.
지역보건과는 방문간호사를 활용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 건강체크 의료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또 환경과는 주요 가스·석유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점검과 순찰을 하고 주택과와 건축과, 도시개발과는 아파트 등 대규모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한파 대비 피해예방과 피해발생시 긴급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파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지역 내 홀몸노인 748명에 대한 주 1회 방문 등 ‘독거어르신 안전 확인 체계’ 구축과 저소득층 435가구에 담요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돌봄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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