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전문재능봉사 접목한 새로운 교육기부 시행..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정보통신기술 전달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SK텔레콤의 기업 역량과 구성원들의 재능을 접목해 시행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공교육 활성화 교육기부 MOU 체결 후 올해 2월 서울·경기 지역 3개 중학교, 1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ICT 과학교실은 석·박사 급 구성원을 포함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일일 교사로 전문재능봉사를 펼쳤다. 로봇 조립과 스마트폰 조종, 전자기유도현상 실험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원리와 일상 생활에 적용된 사례를 배우는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실장은 "SK텔레콤 구성원들이 나서 공교육 활성화와 과학 분야 창의적 인재 육성에 앞장선 성과가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찾아가는 스마트교실과 같은 차별화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시행해 인재 육성에 대한 그룹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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