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락했던 시가총액 1위 애플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와 독일 제조업 지표도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지수에 힘을 실어줬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39.55포인트(0.30%) 오른 1만3074.0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1413.93을 기록해 전일 대비 4.65포인트(0.33%) 올랐다.
애플 급락 탓에 전날 약세를 보였던 나스닥 지수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나스닥 지수는 15.57포인트(0.52%) 오른 2989.27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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