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 우리 사절단과 예르볼랏 도사예프 경제개발통상부 장관 등 카자흐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사절단 파견은 지난 9월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시 카자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한국 중소기업의 투자를 강력 희망하고, 이에 이 대통령이 적극 호응하면서 성사됐다.
향후 경제사절단은 오는 8일까지 현지 기업인들과의 상담회, 카자흐 최대의 물류센터인 ULI 및 알라타우 IT 센터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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