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고 판사 "합의문 중 로열티 제외한 내용 공개"..삼성, UI 특허에 대해 협상했는지 살필 듯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국 법원이 애플과 HTC의 특허 합의문을 애플-삼성 심리에서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IT매체 씨넷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같은 날 HTC와 애플의 합의문 내용 중 로열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이 심리에서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6일 열릴 애플-삼성 심리에서 애플과 HTC가 합의한 특허의 목록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HTC와 사용자환경(UI) 특허에 대해 협상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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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플과 HTC는 지난달 10일 10년간의 특허사용 계약을 맺으면서 소송전을 합의로 끝낸 바 있다.


삼성은 이들 두 회사가 맺은 합의가 애플-삼성 소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합의문이 공개돼야 한다고 요청해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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