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1단을 개발해 만든 우리나라 나로호도 3차 발사 1차 시도에서 러시아의 불량부품으로 발사가 연기된 바 있다. 잇따른 러시아 우주선의 발사가 이상 발생으로 연기되면서 '러시아 우주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우리나라 나로호는 지난 11월29일 발사 16분52초를 앞두고 중단된 바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유럽우주기구(ESA) 및 프랑스우주개발기구(CNES)와 국제협력으로 발사임무를 지원하고 있다. 항우연 제주추적소에서는 쿠르 발사장에서 발사하는 소유즈(Soyuz) 발사체 및 베가(VEGA) 발사체의 동북아시아 비행구간과 위성분리 단계에 대한 발사체 추적은 물론 원격자료 수신을 담당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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