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대비 1.1% 상승한 276.2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6월1일 이후 1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의회 지도자들과 백악관 사이의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에게 특히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예상치를 훨씬 웃돈 것 또한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미결주택매매지수도 전월대비 5.2% 상승하며 주택경기가 호조세로 접어들 조짐을 보여줬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