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최다안타 타이틀을 거머쥔 손아섭이 올 시즌 롯데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손아섭은 29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2시즌 롯데 납회 행사에서 MVP를 수상한다. 손아섭은 정규시즌 132경기에서 타율 3할1푼4리 158안타 5홈런 58타점 6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최다안타 타이틀은 덤. 시상식에서 손아섭은 타이틀 홀더 상금 포함 총 600만 원을 지급받는다.
한편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이 참석하는 납회 행사는 레크레이션, 족구 및 볼링 대회, 언론교육 및 선수단 체력 관리 강의 및 신임 코치 및 신인선수 소개 등의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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