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사장)이 연내 갤럭시S3 판매량이 40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종균 사장은 26일 "갤럭시S3 판매량이 3500만대를 넘어 연말까지 4000만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는)다 같은 자식"이라며 "비즈니스하는 사람은 쓰는 것이 익숙해 노트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 개발 당시 통신사는 물론 내부에서조차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신종균 사장은 뚝심으로 갤럭시노트 개발과 출시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삼성-애플 소송의 최종 판결과 관련해서는 "(소송은) 업앤다운(이기고 지는 것)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신 사장은 '2012 전파방송통신상업 진흥주간' 행사의 주관사인 한국전파진흥협회장으로서 참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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