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은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강림중공업, 엘앤에프신소재 등 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30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CEO를 대상으로 히든챔피언 CEO 간담회를 개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라 선제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당초 목표였던 3조5000억원을 상향조정해 4조원의 금융 제공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연말 기준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수은 측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수출 3억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5위 이내인 글로벌 중견기업 7개사를 최초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인증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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