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9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948년 명동 시공관에서 ‘춘희 (椿姬)’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래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라트라비아타 포스터

라트라비아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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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막, 98분 공연. 공연은 인씨엠 예술단 측에서 담당한다. 인씨엠 예술단은 오페라단 합창단 극단 등을 가지고 있는 예술단체로 2006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최고 공연을 나누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단과 합창단 단원들이 무대를 꾸미며 오케스트라 단원 20명은 웅장한 연주를 선보인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소설 ‘동백꽃 아가씨’를 원작으로 파리 고급 창녀이자 뛰어난 미모로 당대 명성이 자자했던 인물인 마리 뒤프레시와 사귀었던 자전적 경험을 녹여 만든 작품이다.


부유한 귀족의 아들인 알프레도가 자존심 강한 창녀 마르그리트를 만나 신분을 뛰어넘는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나 알프레도 아버지 제르몽 방해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후 진심을 깨달은 알프레도가 돌아오지만, 병이 악화된 비올레타는 죽음을 맞는다.


이탈리아 작곡가인 베르디 특유의 아름다운 서정미와 품격이 넘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축배의 노래’를 비롯 ‘아 그이인가’ ‘파리를 떠나서’ 등 아리아가 유명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다’ ‘리골레토’와 더불어 베르디 3대 비극 오페라로 손꼽히는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도봉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중적인 작품인 만큼 오페라가 어렵지만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29일부터 구가 주최하는 문화예술 공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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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액은 수급자, 저소득 주민, 긴급 위기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문화관광과 (☎ 2289-114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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