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제계 "안철수 대선 후보 사퇴, 당황..불확실성은 해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3일 사퇴한 것과 관련 경제계는 "할말이 없다"며 공식 멘트를 자제하면서도 야당 단일 후보의 확정 후 여야간 활발한 정책대결을 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이날 안 후보의 사퇴와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했으나 후보 단일화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여야 후보간 정책대결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랬다.
경제단체 한 관계자는 "안 후보가 사퇴한 뜻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여야가 1대1 대결 구도가 됐으니 앞으로는 정책대결에 집중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재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대결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다른 경제단체 관계자도 "안 후보가 갑작스럽게 사퇴해 당혹스럽지만 야당 후보가 단일화 됐다는 점에 불확실성은 해소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여야 후보간 자연스럽게 정책대결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