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SK플래닛 T스토어사업본부장은 22일 열린 제1회 'K앱 페스티벌'에 참석해 '변화와 성공-매크로와 마이크로'라는 주제로 펼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애플리케이션이 성공하기 위해선 마케팅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발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면서 그들이 '마케팅'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T스토어의 배너와 각종 이벤트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국내외 업체들과 협조해 국내 우수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T스토어는 지난달 비용 부족 탓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게임업체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지스타2012'에 참가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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