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손담비의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신곡 '눈물이 주르륵'이 중국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눈물이 주르륵'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www.yinyuetai.com)에서 조회수 200만 건을 육박하며 실시간 및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눈물이 주르륵'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본격 중국 진출 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 여자 솔로 가수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중국에서도 손담비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국에서의 좋은 활동과 함께 좋은 기회를 통해 중국 팬 분들을 빨리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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