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FIFA, 금일 박종우 징계여부 재심의···추후 공식 발표 예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FIFA, 금일 박종우 징계여부 재심의···추후 공식 발표 예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박종우(부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징계 여부를 20일(한국 시간) 재심의 한다. 다만 공식 발표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19일 FIFA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박종우 문제에 대한 최종 심의 결과가 나오더라도 발표까지는 며칠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FIFA 대변인은 "최종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리포트 내용을 공개하기 전 문서 작성과 번역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여러 가지 후속 업무를 마무리 한 뒤 공식 결과를 발표 할 것"이라고 전했다.

FIFA 징계위원회는 지난달 5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의 징계 여부에 대해 한 차례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후 FIFA 법무국은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기존 제출된 주장 외에 협회 및 선수의 입장 등을 정리해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축구협회는 박종우의 행동이 우발적이었음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선수 본인의 해명이 담긴 자필 편지와 함께 추가 자료를 FIFA측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FIFA 상벌위원회의 결정은 곧바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측에 전달되며 최종 징계수위를 정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