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 따르면 올 1~10월 티몬의 프로모션을 진행한 지역의 자영업체 수는 총 7654곳이다. 이중 3분의 1 이상인 2587곳이 앵콜딜을 진행했다. 10월의 경우 지역 전체 딜 중 44%가 앵콜딜이었다. 이는 첫 딜 진행 후 5개월 이내의 앵콜딜 기준으로, 재계약을 원하나 고객 반응과 서비스 품질을 고려해 티몬 측이 거부한 업체 10% 가량을 제외한 통계치다.
이와 함께 분기별 파트너사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NPS지수(추천의향점수)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해 57.16점(100점 환산)이었던 NPS 점수는 올 3분기 62.65점으로 상승했다.
정규화 티켓몬스터 지역영업그룹 그룹장은 "이미 티몬 프로모션을 통해 성공을 맛본 파트너사들의 재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앵콜딜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면서 "최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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