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난해부터 따뜻한 마음복지재단과 함께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독 운영
구는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따뜻한 마음복지재단(이사장 김성좌)과 MOU를 맺어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을 이용하려는 저소득층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1가구 당 4kg씩 월 2회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김응순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이면 쌀독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많다"면서 "꽁꽁 언 날씨만큼 그들의 마음이 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쌀독을 채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마음복지재단과 함께 사랑의 쌀독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양천구 복지지원과(☎2620-466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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