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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마르지 않는 사랑의 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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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난해부터 따뜻한 마음복지재단과 함께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독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쌀이 없어 끼니를 걱정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언제나 가까운 거리에서 요긴하게 쌀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8개 동주민센터 전체에서 '사랑의 쌀독”'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따뜻한 마음복지재단(이사장 김성좌)과 MOU를 맺어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간 약 3만kg, 6000만 원 상당 쌀을 후원받아 연중 마르지 않는 사랑의 쌀독을 채워오고 있다.
사랑의 쌀독

사랑의 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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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독’을 이용하려는 저소득층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1가구 당 4kg씩 월 2회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김응순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이면 쌀독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많다"면서 "꽁꽁 언 날씨만큼 그들의 마음이 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쌀독을 채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마음복지재단과 함께 사랑의 쌀독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양천구 복지지원과(☎2620-466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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