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산책로에는 심어진 61그루의 감나무에 정감어린 주홍색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허도행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올해 유독 심한 가뭄과 많은 태풍에도 풍성한 감들이 열렸고, 시민들 스스로 감나무를 보호하고 아껴 어려운 이웃에게 감을 나눠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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