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지난 10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7시간씩 패션ㆍ뷰티 상품을 집중 선보이는 '스타일H 7'을 방송하고 있으며 패션카테고리 매출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서 11시 40분부터는 연예인 현영씨가 자신이 기획한 '에스라린' 의류를 선보인다.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롱 니트 3종 세트'(7만 9900원), 밀도감 높은 원단으로 보온성을 살린 '라쿤 패딩 코트'(13만 9000원)을 판매한다. 현영씨는 지난 8월 출산 후 공식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 날 특집전 행사에 직접 출연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50분동안 변정수의 브랜드 추운 날씨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엘라호야 퍼 베스트'(9만 9000원)를 첫 선 보인다.
강병길 현대홈쇼핑 의류팀장은 "최초 상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현대홈쇼핑ㆍ의류업체ㆍ연예인 3박자가 합작하여 만든 의류 브랜드들이 올 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예인 특집전에서는 매서워진 겨울 추위를 대비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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