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언론고시 합격 비법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스타특강쇼'에 강사로 나서 '뻔한 생각, 뻔하지 않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언론사 입사 전형은 크게 '서류-카메라테스트-필기-면접'으로 구성된다. 채점자들은 한 번에 천여 장의 글을 읽는다. 내용이 아무리 엉망이어도 깨끗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들이 다 아는 유명한 학자의 말을 인용해 서론을 쓰기 보다는 본인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도 덧붙였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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