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초 정식 개국한 홈&쇼핑은 중소기업 의무편성 비율이 80%로, 10월말 현재 총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870분 분량의 무료 홍보방송을 진행했다. 취급액 기준 매출은 10월말 현재 5400억원으로, 첫 해 목표매출인 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했다.
상품판매 방송을 통해 발생한 수익 사회공헌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홈&러브 나눔데이'로 지정, 해당일의 방송판매 수익금 전액을 공익사업 및 사회소외계층 지원에 쓰고 있다.
홈&쇼핑 전 임직원들도 매월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재단에 기부하고, 사내 동호회를 발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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